투블루가 카드뉴스 자동 제작툴 ‘타일’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다. 카드뉴스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형식이지만 카드뉴스를 제작하는데는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마케터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타일은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이번 정식버전에서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디자인이 되도록 한다는 서비스 목표에 맞게 기능이 더욱 고도화 됐다. 사용자가 디자인에 대한 고민할 필요 없도록 자동으로 디자인을 해주며, 더욱 세밀한 조정을 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세부 설정 기능도 보강됐다.
또한 타일은 산돌커뮤니케이션, 게티이미지의 국내 판매 권한을 보유한 이매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타일을 통해 카드뉴스를 비롯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면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 용도 /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투블루의 우혁준 대표는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데는 디자인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며 “타일이 디자인을 해결해주는 만큼, 더욱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타일 아카데미’도 10월 7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