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사용자 행태 분석 솔루션 유저해빗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iOS버전을 출시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저해빗은 모바일 앱 사용자들의 행동을 분석해 그 결과를 개발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4년 9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350여 개의 업체가 유저해빗 서비스에 가입했다. 지금은 약 100업체 이상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앤벗은 이번에 고객사와 함께 UI구조 위치 변경, 버그 수정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필터링 기능이 개선돼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다양한 옵션과 그래프, 지표를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고객사가 보다 쉽게 분석 내용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iOS버전 SDK 출시를 통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iOS 앱도 유저해빗을 통해 사용자 행동분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앤벗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대기업과도 협업을 진행하면서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앤벗 정현종 대표는 “오픈 베타 서비스기간 많은 앱 개발사의 관심을 받으며 고객사의 니즈를 재차 확인했다. 이제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저해빗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출처 :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