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 시어스랩은 셀카 동영상 전용 애플리케이션 롤리캠(lollicam)”의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구글플레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롤리캠(lollicam)은 동영상 촬영 어플리케이션으로, 영상 3D 페이스 엔진 기술을 활용해 촬영 후 후보정 작업이 필요 없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전 간단한 조작으로 영화나 방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효과, 얼굴 인식 기반의 움직이는 스티커, 동영상 필터 등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사들과 제휴해 영화나 방송에서 활용하는 촬영효과들을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롤리캠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롤리캠 기능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롤리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5월 한 달간 제품을 사용해 촬영한 콘텐츠를 공유해주는 고객 대상으로 애플워치와 베네피트 롤리틴트를 포함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시어스랩은 SK텔레콤, 네이버, KTH 등에서 모바일TV, 푸딩카메라, 미디어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모바일 신규 서비스 개발 경험을 보유한 멤버들이 모여 작년 5월에 설립한 신생 벤처회사로, 설립한 지 약 6개월만에 스마일게이트의 오렌지팜 엔젤클럽과 카이트창업가재단으로부터 정부 자금을 포함한 약 14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유치한 바 있다.
<출처 :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