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에 위치한 9개 지원기관이 5일부터 9일까지 '스타트업 위크 2016(이하 스타트업 위크)'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스타트업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것이 주목적인 '스타트업 위크'는 구글캠퍼스서울, 디캠프, 롯데액셀러레이터, 마루180,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 스파크플러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위워크, 팁스타운 등 9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스타트업 위크'는 강남 일대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소개하고, 스타트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자원들을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9개의 기관은 공지된 시간에 오픈 하우스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관별 특색에 맞게 진행해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트업 위크'의 마지막 날 팁스타운에서는 ‘시리얼 모닝 미팅'과 함께 스타트업 위크에 참여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스타트업 위크 네트워킹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스타트업 위크'를 함께 기획한 팁스타운의 윤종영 센터장은 “강남의 테헤란로 인근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전선"이라며, “여러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스타트업 위크를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