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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대 초기 스타트업 벤처캐피털사 DNA 해부 ①

by 팁스관리자 PARTNER NEWS 2015.01.14

지난 주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5대 엑셀러레이터 분석에 이어 오늘은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사의 2015년 기조와 주요 파트너 경력, 투자 비율 등을 정리했다.

현재 정부가 국내 엔젤 투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만큼, 2015년에는 엔젤 투자 생태계가 더욱 확대되고 세밀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본지가 꼽은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VC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총 6곳이다. 분량이 긴 관계로 1,2편에 나누어 각 벤처캐피털사의 정보를 정리했다. 오늘은 먼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3사를 소개한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 2015년 펀드 규모는 올해(220억)와 비슷, 팁스 전담 코디네이터 1명 새롭게 영입
- 투자 결정 시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해당 기업의 프로덕트와 팀원 구성 간 적합성

본엔젤스는 네오위즈와 첫눈, 블루홀스튜디오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장병규 파트너와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했던 송인애 파트너가 2007년 설립한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사다. 이듬해인 2008년, 우주커넥션스 등을 창업했던 강석흔 파트너가 합류했다.

본엔젤스의 강점은 8년 간 세 명의 파트너가 변동없이 한 팀을 이루어왔다는 점이다. 본엔젤스의 강석흔 파트너의 말에 따르면, 기존의 창업투자회사들은 팀내 구성원 변동이 잦기 때문에 사내의 단일한 노하우와 팀워크를 쌓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 경우 개인의 능력과 감에 의존해 투자를 진행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이합집산하면서 자칫 관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의 경우, 투자 검토에 필요한 수치나 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견고한 팀워크가 더욱 중시된다.

피투자사 결정은 3명의 파트너가 만장일치제로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015년에도 팁스(TIPS) 운영사로 참여한다. 작년 펀드 전체 운영자금은 220억 원, 이 중 실 투자 총액은 80억 원이었다.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벤처 1세대 기업인들이 참여해 조성한 220억 규모의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를 통해 투자한 스타트업은 현재 30개사에 이른다.

김경범 스타트업 지원 팀장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심사역 2명과 팁스 전담 코디네이터 1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올해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투자 결정 시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해당 기업의 프로덕트와 팀원 구성 간 적합성이다. 예를 들어 영업 기반의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면,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한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의 경우 팀원 구성 못지 않게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 각 팀원의 학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주요 파트너 경력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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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파트너 

  • 2010.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
  • 2007. 블루홀스튜디오 이사회 의장
  • 2005. 첫눈 대표이사 사장 (2006년 NHN에 350억 원에 매각)
  • 1997.  네오위즈 공동창업 이사

장병규 파트너는 벤처 업계에서 전설이라고 불릴만큼 성공적인 창업 경험을 이어온 벤처 1세대 연쇄창업가다. 그는 네오위즈를 창업한 후 원클릭, 세이클럽, 피망 등의 서비스를 만들어 연이은 성공을 거뒀다. 창업가 뿐 아니라 투자자로서도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칭이 붙을만큼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 동영상 검색 업체 엔써즈는 2011년 KT에 인수되면서, 10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안겨줬다. 다음 해에는 ‘틱톡’의 개발사 매드스마트가 SK플래닛에 인수되며 52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네오위즈와 블루홀스튜디오 창업가 출신인만큼, 지난해 본엔젤스가 투자한 총 30개 사 중 게임 스타트업이 10군데다. 작년 12월, 장병규 파트너는 SK그룹,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했다. 장병규 파트너의 개인적으로 투자한 금액은 29억 정도이며, 청년창업펀드는 총 3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장병규 파트너는 펀드 투자자인 동시에 후배 기업의 고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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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흔 파트너

  • 2008.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인사
  • 2002. 아이콘렙 이사
  • 2000. 우주커넥션스 대표이사

강석흔 파트너는 우주커넥션스, 아이콘렙 등 웹, 모바일, B2C, B2B 솔루션 사업 등 여러 분야를 고루 거친 창업가 출신 VC다. 전문 분야는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 디바이스보다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편이다. 본엔젤스에 합류한 이후 우아한형제들, 비트패킹컴퍼니, 마이리얼트립 등의 현재 본엔젤스의 주요 포트폴리오사가 된 스타트업의 투자를 주도했다.

송인애 파트너

  • 2007. 본엔젤스파트너스 이사
  • 1999.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 1997 .장은경제연구소 금융연구실 연구원
[2014년 주요 포트폴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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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플래닛 : 본엔젤스, 알토스, 퀄컴서 후속 투자 90억 원 유치(2015.01)
  • 카닥: 본엔젤스, IDG서 후속 투자 10억 원 유치(2014. 12)
[지원 방법]

디투데이 인터뷰에서 강석흔 파트너는 선호하는 컨택 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소개받거나 직접 만나는 것을 선호합니다. 실리콘밸리 VC들도 ‘소개로만 투자한다’고 할 만큼 일반적입니다. 소개를 받는 순서는 ▲펀드에 출자한 투자자가 1순위, ▲투자를 했던 기업(우아/비트 등) 추천이 다음입니다. 그 외 지인들이겠죠. 투자자를 만나는 건 실행력입니다. 벤처 관련 각종 포럼이나 네트워킹 파티, 세미나 등에 참여해보면 강석흔을 아는 사람이 꼭 있고요. 그들에게 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를 이해시킨 후 추천을 이끌어내면 됩니다.

지인 소개에 의한 만남을 선호하지만, 콜드메일로 보낸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투자를 결정한 케이스도 있다. 충전 스타트업인 ‘마이쿤’ 이야기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콜드메일로 사업계획서를 보낼 경우, 짧고 명확하게 서비스를 설명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정확하고 간결한 사업 계획서를 공식 메일로 보내보는 것도 방법이다.

- 본엔젤스 공식 메일 주소 : bonangels@bonangels.net

케이큐브벤처스

- 2015년 ‘Beyond mobile’ 테크 스타트업 발굴 박차 가해, 올해는 예년 비해 펀드 규모 확대 예정
- ‘케이큐브패밀리’를 통한 포트폴리오사 간 끈끈한 네트워크 강점, 서비스/게임/ 기술 기반 집중 투자 

케이큐브벤처스(이하 케이큐브)는 애니팡 신화를 만든 임지훈 대표와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2012년 4월 설립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모바일, 게임, R&D 분야의 39개 스타트업에 총 190.5억 원을 투자했다.

케이큐브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기반 컨슈머 서비스, 게임, 기술기반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사 중 서비스 스타트업이 19개사,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5개사, 게임 스타트업이 14개사다. 케이큐브 이채영 팀장의 말에 따르면, 2015년에는 ‘beyond mobile’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케이큐브가 운용하고 있는 두 가지 펀드는 2012년에 조성된 115억 원 규모의 케이큐브 1호 펀드와, 2013년에 조성된 300억 원의 카카오 청년창업펀드다. 공개된 투자 정보 기준 현재 잔여자본이 200억 가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펀드를 결성하고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이채영 팀장은 밝혔다.

올해로 설립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케이큐브벤처스는 최근 다음카카오에 지분 100%로 인수된 ‘키즈노트’ 사례를 포함해 유의미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현재 코스닥에 IPO가 가능할 정도로 수익을 거두고 있는 패밀리사도 3곳이나 된다. 투자 시에는 세 명의 파트너가 논의를 거쳐 결정하며, 이 중 해당 분야에 가장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가 그 스타트업을 전담하게 되는 구조다.

실제 케이큐브가 초기 투자를 진행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채 1년이 안되었거나, 서비스가 없거나, 심지어 법인이 설립되기 전인 경우도 많다. 현재 포트폴리오사 중 70% 이상은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첫 투자를 받았다. 이채영 팀장이 밝힌 케이큐브의 세 가지 스타트업 검토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사업을 하는 이유와 사명감이 명확한가 2)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3) 사업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팀원들을 갖추고 있는가.

[주요 파트너 경력사항]

2014021210071_AA.8357874.1_59_20140213035104사진 출처: 한국경제

임지훈 대표이사

  • 2012.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이사
  • 2007.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
  • 2006. 보스턴컨설팅 그룹 컨설턴트
  • 2005. NHN 기획실 전략매니저
  • 2003. 엑센츄어 IT 애널리스트

NHN 기획실에 근무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벤처캐피털계에 뛰어들게 된 임지훈 대표는 기본적으로 명확한 문제 의식과 사명 의식을 가진 팀을 선호한다. 여기에 실력이라는 조건까지 충족될 경우, 프로덕트가 없을지라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작년 10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최근 극도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임지훈 대표가 이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분야는 게임이다. 그는 소프트뱅크 수석심사역 시절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케이큐브에서는 <불멸의 전사>의 제작사인 레드사하라, <헬로히어로>의 핀콘 등에 투자했다. <불멸의 전사>는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결선에 진출했고, <헬로히어로>는 총 160여 개국에 진출하며 1500만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임지훈 대표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투자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어 참고할만 하다.

정신아 파트너/이사

  • 2014.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이사
  • 2010. NHN 수석부장
  • 2009. 타임 에듀케이션 이사
  • 2007. 이베이 아시아 퍼시픽 근무
  • 2000 보스턴컨설팅 그룹 컨설턴트

김기준 파트너/이사

  • 2012.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이사
  • 2011. CJ 홀딩스 전략기획총괄
  • 2005. SK 커뮤니케이션즈
  • 2004. 아이디어웍스 공동창업자
  • 1999. 버추얼텍 엔지니어
[주요 포트폴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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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즈노트 : 다음카카오에 피인수(2015. 01)
  • 프로그램스 : 왓챠, 시리즈 B 후속 투자 유치(2013.10)
  • 빙글 : 비글로벌 2014 스타트업 배틀 우승 (2014. 9)
  • 레드사하라: <불멸의 전사> 출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결선진출 (2014.12)
[지원 방법]

현재는 이메일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있다.

- 사업계획서 송부 전용 공식 메일 주소: bplan@Kcubeventures.co.kr
- PR 및 기타 문의: pr@Kcubeventures.co.kr

 

 


DSC인베스트먼트

- 2015년 펀드 운용규모 약 1,600억 원, 바이오 심사역 추가 채용하며 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 예정
- 기존 산업의 축을 옮길 수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선호 

2012년 LB인베스트먼트 출신인 윤건수 대표와 하태훈 상무가 설립한  DSC인베스트먼트(이하 DSC)는 초기 스타트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입지를 굳혔다. 2014년 스타트업 총 투자 금액은 200억원 규모로, 현재는 5개 펀드를 합쳐 총 891억 원을 운용하고 있다. 2014년에는 총 20개 사에 232억을 투자했으며, 이 중 스타트업이 74%다.

2015년 DSC는 바이오 심사역을 추가 채용하면서, 바이오 분야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치매 완화 웨어러블 기기를 만드는 와이브레인에 35억을 공동투자를, 뇌졸증 의료기기 업체인 네오펙트에 5억 원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해 DSC가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한 기업은 옐로모바일이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DSC는 지난 4월 성장사다리펀드(4호)와 청년창업펀드(3호)를 통해 각각 옐로모바일의 신주 14억 6천만 원, 65억 4천만 원을 인수했다.

기존 DSC는 주로 정보와 네트워크 분야에 독점적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투자를 해왔다. 윤건수 대표는 지난 해 11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빅데이터라 일컫는 방대한 정보들 사이에서 규칙을 발견해 의미있는 정보로 재가공하는 기업에 투자를 늘리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DSC 이한별 팀장에 따르면 2015년 펀드 운용규모는 신규결성 펀드를 포함하여 약 1,600억 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운용 펀드의 약 2배 가량 증대된 규모다.

 [주요 파트너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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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수 대표이사

  • 2012.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 2007. LB인베스트먼트 기업투자본부 본부장
  • 2006. 소예 대표이사 사장

윤건수 대표이사는 LB인베스트먼트의 투자본부 본부장 출신으로, 일전에 소리바다와 디지텍시스템즈 등에 투자해 각각 380%, 338%의 수익률을 거둔 바 있다.

윤건수 대표이사가 투자 스타트업 선정 시 주로 검토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해외 진출 가능성과, 혁신성이다. DSC는 개발된 기술이 현 세상의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윤건수 대표는 조선 비즈 인터뷰를 통해 “기존 비즈니스의 축을 변화시킬 수 있느냐가 초기 투자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는 문자를 주고 받던 환경에서 무상으로 인스턴트를 메시지를 주고 받는 환경으로 비즈니스의 축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라고 말했다.

하태훈 전무/파트너

  • 2012. DSC인베스트먼트 전무/파트너
  •  2007.  LB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장

하태훈 전무의 투자 경력은 올해 17년 째를 맞았다. 그는 최근 10년 간 450억 이상을 투자해 1,240억을 회수할 정도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회수 수익률은 487%에 이른다.

올해로 투자 심사만 16년 째 맞고 있는 하 상무의 투자 성적표는 화려하다. 최근 10년 동안 총 400억 원을 투자해 1288억 원을 회수했다. 히트 작품은 2010년 상장에 성공한 실리콘웍스 투자다. 70억 원을 투자해 수익률 1060%를 기록했다. 또 10억 원을 투자한 크루셜텍도 같은 해 상장하면서 수익률 981%를 달성했다. 과거 10억 원을 투자했던 크루셜텍은 1,077%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그가 주로 투자했던 기업은 지문인식모듈(크루셜텍), 시스템 반도체(실리콘웍스), 태양광(에스에너지) 등 기술이나 에너지 분야가 많다. 뿐만 아니라 창업 생태계 육성에도 관심이 많아 창업진흥원의 연구원특화 BI 운영위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멘토링 위원, 상명대학교 앱창작터 자문 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 DSC 자체적인 창업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주요 포트폴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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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 방법]

현재 DSC인베스트먼트는 역삼동 마루180에 입주해 있으며, 사업계획서는 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 DSC인베스트먼트 공식 메일 주소 : 0416pja@dscinvestment.com

<2015년 팁스 운영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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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석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