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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15년도 TIPS 프로그램 창업팀 사업설명회’ 오늘 개최

by 팁스관리자 STARTUP NEWS 2015.01.16

 

posted by 정 새롬 | January 16, 2015 | 

<출처 : 비석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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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2015년도 TIPS 프로그램 창업팀 사업설명회’가 오늘 16일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15년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소개와 더불어 운영사로 선정된 14개 벤처캐피털사의 주요 투자 방향과 전문 분야에 대한 짧은 발표가 이어졌다.

팁스는 정부가 엔젤투자사를 인큐베이터 운영사로 선정하면, 이들이 발굴한 유망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정부 R&D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팁스는 이스라엘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이스라엘은 91년부터 T.I.(Technological Incubator)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0개 가량 벤처 창업했다.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의 성공률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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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팁스 프로그램에서는 선발된 창업팀에게 각 운영사가 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면, R&D로 최대 5억 원에 추가 4억 원 등 추가 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투자 유치 시 제출해야하는 서류 작업이 타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비해 간단한 편이고, 기술 기반 기업을 지원한다는 장점덕에 지난 해 스타트업 업계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으로는 구체적인 기술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력 7년 미만의 창업팀으로, 이공계 등 우수인력 중심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팁스 프로그램은 엔젤투자금 이외 기술개발자금에 대해서는 창업팀의 지분을 요구하지 않으며, 인큐베이터 졸업 후 창업팀에 대한 최종평가가 “성공”으로 판정될 경우 매년 매출액의 3%를 분할지급하여 지원받은 기술개발자금의 40%를 기술료로 납부하는 것을 정책으로 한다.  M&A 성사, 기업공개, 연간 매출액 6억 원 초과, 벤처캐피털로부터의 후속 투자 유치 등 4개 기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할 경우 “성공”으로 판정된다. 실패할 경우, 상환부담은 없다.

팁스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운영사 측에서 총 1.2배수의 창업팀을 추천하면 이 중 정부가 최종선정하고 운영사의 보육 센터에 입주시켜 멘토링 및 투자를 진행한다. 팁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2015년도 팁스 운영사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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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강석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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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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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

IMG_0099더벤처스 마크테토 파트너